직업으로 봉사하는 로타리,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존경하는 3690지구 회원 여러분!

이제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어떤 설계를 가지고 출발해야 할지 마음속에 다짐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로 커지고,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줄어듭니다.”

기쁨과 감사를 나누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6-17년 테마인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를 위하여 회원님과 함께하며 열정으로 달려온 여정들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제 후회 없는 봉사의 여정을 이어가기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3690지구 회원여러분!

1월은 직업봉사의 달입니다. 로타리의 직업봉사를 이해하는 데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로타리 강령’입니다. 로타리 강령의 두 번째 항목 ‘사업과 전문 직업의 도덕적 수준을 높이고 모든 유익한 직업의 진가를 인식하며 로타리안 각자는 자기 직업을 통하여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직업의 품위를 높인다.’에서 직업봉사의 개념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로타리가 다른 단체와 구별되는 로타리의 기본 핵심이 직업봉사의 실천에 있습니다. 직업은 인간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로써 사람의 한 평생은 직업을 통한 여행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직업봉사의 달을 맞이하여 회원님들께 회원님의 사업과 전문 직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님!

이제 우리가 품어야 할 생각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희망을 갖는 것입니다. 마틴 루터는 ‘희망은 강한 용기와 새로운 의지’ 라고 하였습니다. 지나간 힘들었던 일들은 잊어버리시고 강한 희망과 새로운 꿈을 가지고 로타리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신발 끈을 조여 매는 자랑스러운 로타리안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7년은 모든 회원님과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