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현장녹화] 국제로타리3690지구 이경하 총재 취임 : 뉴스N다큐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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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다큐TV경기방송=서희연
기자,임정혁 기자 공동취재】국제로타리 3690지구 2103-14년도 총재 이.취임식이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및 일본 로타리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13-14년도 총재에 취임하는 우암 이경하 총재는 20여년 넘게 로타리 활동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012-13년도 총재직에서 물러나는 서광 신정기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우리 지구가 화합의 장이 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함
감사를 빼놓을수 없다" 며 "서광호에 함께 탑승해 우리 로타리의 핵심가치인 봉사, 친교, 다양성, 정직, 리더십을 기반으로한 노력들을 위한 노를
힘차게 저어 주셨던 로타리란 여러분들의 사랑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임 우암 이경하 총재는 취임사에서 "전 세계 3만 4천여 개의 클럽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다면 그 봉사의 효과는 배가
될것이다. 여기 모인 모든 로타리안들이 바로 이 모든 사업의 중심에 있으며 주인공들이다"면서 "우리 임기에는 지구의 많은 회원들이 로타리안으로서
봉사의 기본에 충실하여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로타리안의 존재가치를 지역사회와 어렵고 힘들고 고단한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확실하게 인식시킬 수
있는 한해로 만들어 로타리안의 격을 한 차원 높여 봅시다"고 말했다.
일원 신종언 새부천로타리클럽 회장은 환영사에서 "취임하는 우암 이경하총재는 진정한 로타리안으로서 풍부한 로타리 지식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봉사정진과 열정으로 ㅁ우쳐진 지도자이다"며 "특히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기치를 내걸고 지구발전과 진정한 봉사를 위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오늘의 모습은 총재께서 그 동안 보여 준 로타리안의 결정체이다"고 말했다.
동원 김창원 총재자문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누구나 시간이 흐를수록 세운 뜻이 약해지고 또 실천력도 약해지기 마련이다"며 "자기 자신을
끊임 없이 채찍직하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간단한 것을 완벽하게 해내는 인내력의 소유자만이 항상 곤란한 것을 거뜬히 해내는 습관을 습득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 우봉 임효순은 축사에서 "로타리의 친교와 다양성이 우리들에게 자랑이 되기도 하지만 로타리안을 규정짓는 특징은
정직, 직업윤리, 교양을 위한 우리의 노력, 우리들이 추구하고 있는 도덕과 가치관이다"면서 "우리가 설정해 놓은 윤리적 기준이, 그리고 우리가
이를 지키는 수준이 우리의 믿음과 신뢰도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102개 클럽 약 3150여 명이 있는 단체이다. 이번 2013-14년도 총재 지구 운영방침 및 목표를 ▲
회원증강 ▲ 재단을 통한 인도주의 봉사의 확대 ▲ 로터리 가족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