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은 늘 희망찬 기운으로 가득합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뜻하는 대로 모든 일들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시고 가정과 사업장마다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로운 시작은 늘 희망찬 기운으로 가득합니다. 지난해 우리 지구는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로타리 변화를 향한 길을 열어갔으며 지역사회와 지구촌을 변화시키는 봉사프로젝트를 실천하고 특히 ‘살아있는 봉사철학’을 모토로 땀과 노력이 수반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50여개 클럽이 직접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주위에 전했습니다.

‘천사불여일행’ 天思不如一行 이라 했습니다. 깊이 생각하고 여러 번 다짐하더라도 한 번 몸소 실천하는 것보다 못함을 의미합니다. 새해에도 작은 것에서부터 회원 여러분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따뜻한 봉사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로타리 봉사에 앞장 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무술년 새해와 함께 맞이한 1월은 직업봉사의 달입니다. 로타리는 로타리 강령과 행동 강령에서 각자의 전문적인 직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로타리의 직업봉사는 개개인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자신의 직업적 재능을 제공함으로써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각자의 개인 생활이나 사업 활동 및 사회생활에서 도덕적 수준과 유익한 직업의 진가를 인식하고 품위 있는 봉사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그 뜻을 두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직업봉사의 달 1월과 함께 이를 실천에 옮기시는 회원여러분의 희생과 봉사에 따뜻한 격려와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1월 4일은 금회기의 지난 상반기 성과와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지구 상반기보고회가 개최되는 날입니다. 이 자리는 각 지역대표님을 중심으로 각 클럽의 활동상과 현황 등을 서로 공유하며 그동안 실적발표를 통해 클럽마다 세운 목표를 점검하고, 성공적인 하반기 활동을 더욱 새롭게 다짐하고 분발하는 의미와 함께 회원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로타리 변화의 역사적인 날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회원 여러분 한분 한분이 ‘로타리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 클럽과 지역사회 그리고 전 세계를 좀 더 행복한 세상으로 변화시켜 나아가는 일에 앞장서 로타리안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찬 무술년 새해를 열어 가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날마다 더 건강하시고 날마다 소중한 일로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