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인천주안 로타리클럽(회장 김동규) 강추위 예보가 내리고 눈까지 펄펄 내려 길은 미끄럽고 찬바람 불어 몹시 추운 12월의 세 번째 토요일에 학익동 산동네 취약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위해 회원님들과 고사리 손의 초등학생 자녀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담당선생님, 학생 등 40여명이 모였습니다. 지게와 맨손으로 구불구불 작은 길과 미끄러운 오르막길을 오르내리며, 온몸을 불살라 따뜻함을 주는 연탄처럼 회원님들이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취약가정의 세대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1500장(150만원)의 연탄을 전달하였습니다.